전에도 고객의 소리를 올렸으나 개선이 안되어 재 문의합니다.

사물함 신설까지 기다리는 기간이 상당하니 논외로 하고요.

사물함을 사용하던 기존 회원들이 계속 연장해서 독점 사용하는 행태는 개선되어야 합니다.

매달 26일 새벽에 선착순으로 여분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고 하는데 별내센터 5년 다니면서 한번도 빈자리 찾아본 적이 없습니다.

데스크 직원분이 "회원님 같으면 사용하다가 빼라고 하면 짐 빼시겠냐"고 되물으셨죠.

그걸 또 "강습이 매달 이어져야하는데 매달 새로 접수를 받을 수 없다"면서 근거로 제시했고요.

"새벽에 와서 줄 서봤냐" 고 물으셨죠.

"아니오" 그 정도로 제가 사물함 빈자리가 간절하지 않았나봅니다. 

그렇다면 매달 빈 사물함이 몇개가 나오는지 미리 공지로 알려주세요.

빈자리가 있다는게 확실하다면 새벽에 가서 줄서서 신청할게요!

각설하고, 사물함 사용 연장과 수영장 강습 연장을 동일 선상에 놓고 설명하는게 말이 안됩니다....ㅎㅎㅎ

그렇다면 매달 강습 재수강 신청 받으세요. 어차피 매달 재수강 신청하는데 알아서 수준별로 빈자리 찾아서 들어갈게요. 그게 공평하다면 그렇게 해야지요. 

사물함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금지해주세요.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사용 기간을 제한을 두던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한번 물갈이 해야죠. 

센터 다니면서 황당한 이꼴저꼴 다봐도 이런 글을 써본 적이 없는데 너무나 어이없는 대처와 감감무소식에 끄적여 봅니다.

제 의견 중 틀린 부분이 있다면 납득할 수 있는 근거(비교대상이 적절한가 생각해보고)로 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