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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오남체육문화센터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7-02-21
오늘 오남체육센터 2층에 있는 라온꿈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아가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담당자 분 옆에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소방차 자동차가 있어서 아가가 그 소방차를 가지고 놀고 싶어서 다가갔습니다.
근데 그 담당자 분이 "안돼" 라고 버럭 말씀을 하시고 아가는 뒤돌아서서 저에게 오다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손잡이 부분이 부셔져서 수리를 하시려고 옆에 둔거 같은데 그렇다면 이유를 알려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데 그렇게 아이를 쳐다보지도 않고 무조건 버럭만 하시다니
어린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인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뛰어 놀아서 시끄럽고 힘드시긴 하겠지만 적어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일이라면 조금은 아이의 입장이 되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이가 한참을 우는데도 보시기는 커녕 이유조차 설명해주지 않으시고 컴퓨터만 계속 하시더군요.
그분을 비판하려는건 아니지만 아쉬움에 글 남겨 봅니다.
답변 : [답변]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우리 오남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해주시고 운영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조금 더 신중히 대처하지 못해 아이에 마음을 아프게했다면 이점에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아이가 만진 자동차는 손잡이 부분이 부러진 자동차로 부러진 부분이 날카롭게 나와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여서 수리하려고 카운터 안쪽에 놓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또한 아이가 라온꿈놀이터를 이용한 시간은 라온교실 대관도 함께 있어서 매우 혼잡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중 아이가 자동차를 만지고 있어서 다칠까봐 순간 제지한다고 말한 것이었는데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나 봅니다. 좀더 사려깊게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리며, 다음부터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더 신중하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오남체육문화센터(031-560-1377)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