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도체육문화센터 에서 운영하는 놀자람 너무 잘 이용하고 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놀자람 웬만한 키즈카페보다 시설도 좋고
또, 직원분들이 관리를 잘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얼마전 02월 07일 15:30분 마지막 타임을 예매를 하여 놀자람을 이용하였는데

자원봉사? 하는 어린 학생으로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평소 놀자람에서 17:00부터 인가 17:10분 부터 이용시간이 언제까지이고 얼마나 남았다고

방송을 미리 해주곤 하는데

그 방송이 나온 직후부터 청소를 도와주시는 어르신분(중년여성)과  자원봉사자들이

놀자람 시설을 정리를 하더라고요. (바닥을 닦고, 유아존 입구에 있는 블럭시설에서 블럭을 정리 /대략 17:10분으로 기억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서 아이와 5~10분정도 더 놀다가

정리를 하고 돌아가려하는데 방송 나온 직후부터 그렇게 시설 정리를 해버리니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럴 의도는 없으셨겠지만..

눈치가 보여서 그냥 후다닥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시설 마감시간이 17:30분으로 안내 되어있으니

17:30분 이후에 시설 정리를 해야하는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편백나무숲은 정리가 오래걸려 마감 시간전에 청소를 진행한다고 안내문구가 나와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정리를 하는게 맞지만.

다른 시설까지 정리를 시작하는것은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