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람 이용 중 영아존 유아존 이용규정에 대한 민원입니다.

유아존이 24개월부터 이용가능하고 이 이하 개월 수의 아기는 절대 입장불가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기가 20개월인데 영아존을 이용하며 놀다가 우연히 유아존을 가게 되었는데 유아존에서 너무 재미있게 잘 놀더라구요. 직원분이 영아존에서만 놀아야 된다고 나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영아존은 무료고 유아존은 결제금액이 있어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입장을 제한할 다른 큰 이유는 없어 보였기 때문에 두번째 방문때는 유아존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입구에서 직원분이 몇개월이냐는 질문에 24개월부터 입장이라 24개월이라고 말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30분 넘게 차를 타고 간 곳이기도 하고 또 엄마아빠가 옆에 계속 같이 있을거라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될만한 상황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틀만에 재방문이라 그런지 직원분이 제 얼굴을 기억하시는지 나가 달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아기의 개월 수를 정확히 말하지 않은건 제 잘못이지만 버럭하면서 얘기하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큰 아이가 어린아이들 노는데 가는건 다른 어린친구들이 위험할 수 있어 입장을 제한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왜 부모가 두 명이서 보호하고 있는 더 어린아이가 입장하는건 안된다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해서 왜 그런 규정을 두셨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직원분은 여기 규정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시던데 규정자체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상상나라는 다른 곳은 영아존에 큰아이들이 들어오는 것은 어린아기들의 안전을 위해 제한을 하더라도 큰 아이들이 들어가는 곳에 어린아이가 들어가는 것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놀자람은 이리도 엄격히 제한을 하시는건가요? 저희 아기가 입장가능한 개월 수와 크게 차이가 나지도 않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영아존에 유아들이 와서 노는건 아무런 제한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영아존에 가 있는데 유아들이 와서 노는데도 직원분들 들어와서 보고도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던데...왜 이렇게 하시는건가요?

유아들이 영아존에 들어오는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ㅠ

시설은 좋아 이용하고 싶은데 이용규정이나 현장에 있는 직원분들의 관리부분이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규정을 지키는 것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적용을 시키던지 그게 아니라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갑질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왜 그러한 규정을 뒀는지 규정을 왜 누구에게는 적용하고 누구에게는 적용하지 않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