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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진접체육문화센터 자유수영이용자들의 어린이들에 대한 언어폭력 통제해주세요
작성자 : 유은영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4-07-17
어제도 전화상으로 데스크 관리자님에게 통화해서 잘 살펴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만, 꼭 건의드리고 싶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남자초등생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오후5시타임에는 전체이용자가 7-12세의 어린이들뿐입니다.
그리고 바로 6시타임은 성인들이 오는 자유수영시간이지요.
그러므로 그중간에 17:50분-18:00분 10분동안에 서로 샤워하면서 뒤섞이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한달전에도 어떤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새끼야 하면서 욕을 했다고 하더니, 어제도 **새끼라며 숫자가 들어간 욕을 하며 빨리 씻으라는둥 하더라는 겁니다. 
아이들은 덩치도 작은 약자이고, 심지어 옷을 벗고 있는 상태라서 얼굴이 하얘져서 나왔으며, 공포와 위협을 많이 느꼈을 것입니다.
공중수영장이라면 공중도덕과 상호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나마 욕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어른이 때리거나 밀어서 다치면 어떻게 하실건지요?
요즘 세월호 사건 이후로  학생안전이 위협받는 시대에,  이런 어른들은 잘 감시해서 적발하시고 추후에는 블랙리스트에 올려 관리하고 입장자체를 통제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큰 사고가 난후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샤워실안팎으로 감시하시고 경고문구를 붙이시고 계속 안내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답변 : [답변]자유수영이용자들의 어린이들에 대한 언어폭력 통제해주세요
담당시설 : - 담당부서 : - 등록일자 :

저희 진접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여주시고 샤워실 이용과 관련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좋은 지적을 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17:50 ~ 18:00 10분간은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샤워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른들의 지각없는 언어폭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건의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어른들에게 아이들 우선 배려와 공중도덕을 지키는 <협조사항> 문구를 탈의실 내부에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동 시간대에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어른들의 언어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근무하도록 근무자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접체육문화센터 권순익 031-560-128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