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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별내커뮤니티센터 안전관리 부실사고 답변에 대한 재답변을 읽고.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9-11-20

"샤워장 청소를 위하여 수도에 연결한 호스는 매시간 또는 수시로 사용하는 청소도구이기 때문에 상시로 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회원분들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작업자 외 사용금지(청소전용) 안내문구를 부착하였으며, 추가로 필요한 청소도구함은 빠른시일 내에 제작·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고객 화장실에 긴 고압호수(호수 손잡이를 총 쏘 듯이 쏘면 물줄기가 상당히 셈)를 상시로 비치하는 곳이 어디에 있나요?  제가 사고 후에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수영장 화장실에 그런 호수가 왜 있지?" 라고 하더군요. 이게 기본이고 상식입니다!!!


샤워장 청소는 하루에 "단" 한 번만 하시지 않나요? (매시간, 수시로 사용하신다고요?  지금까지 1년이 넘도록 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러면 적절한 곳에 비치했다가 청소할 때 (하루에 한 번!!!) 가져다 쓰고 되돌려 놓은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하루에 단 한 번 쓰기 위해서 상시 비치를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 한 번을 위해 회원은 참아야 하고요?  그 정도도 힘들어서 못하나요?  아예 이직들을 하시죠? 그 분들은 집에서도 그런 식으로 편리함만 추구하십니까?


제발 원리원칙대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채용해주세요!!!!!!!!!


제가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남양주 도시공사는 고객보다 직원들의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소담당 직원들이 늘 고객에게 맞서서 자기들 맘대로 하는 거 아닌가요?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직원 채용할 때 혹시 주변에 아는 사람들 또는 청탁 받은 사람들 우선 채용하시나요?  직원들의 자질과 능력이 의심됩니다. 또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남양주도시공사 직원들은 아는(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봐주고 대충 넘어가고 덮어주는 그런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분위기 같습니다. 책임자나 민원 담당자도 포함해서요.


위험하고 보기 싫은 호수도 당장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안전관리 부실사고 답변에 대한 재답변을 읽고.
담당시설 : NCUC13 담당부서 : 별내커뮤니티센터 등록일자 : 2019-11-25

안녕하세요. 회원님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호스는 청소용으로써 수시로 샤워장 및 화장실 청소를 위해 상시 비치해야 함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청소보관함을 조속히 설치하여 해당직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우리공사의 직원 채용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절대로 친분이나 사적관계에 의하여 채용여부가 결정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설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별내커뮤니티센터 민원담당자(031-560-1441)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