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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호평체육문화센터 수영장 시설에 관하여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24-02-03

수영장 깊이가 너무 얕아서 스타트할때 어려움이 많아요. 엄청 깊이는 아니더라도 30센티라도 바닥 좀 파주세요. 스타트대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뇌진탕의 공포를 감수하지 않아도 될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니 이런 부분의 요구가 반영되길 간절히 바라는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른 수영장은 중급반도 스타트 다 배우던데, 이용자로써 아쉬움이 큽니다. 


물론, 깊이가 깊어지면 시니어 이용자들의 아쿠아로빅 수업은 어려워지겠지요 아마? 평내에 체육문화센터가 신설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쿠아로빅 수업이 지금 하나뿐이죠? 그 시간 가까이는 거의 할머니회원분들의 쓰나미 지경입니다. 


아쿠아로빅 시간 다가가면 수영장은 물론이고, 1층 접수대와 키오스크로부터 샤워실까지 발디딜 틈이 없어요. 신발장에서 탈의실, 파우더룸까지 너무 집중되어서 (거의 여자분이시니) 


아쿠아로빅 수업시간이 여러개라 인원이 분산되면 이런 현상이 좀 덜할텐데, 앞으로 고령화 현상은 더더더 심해질테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서로서로 불편한건 말할것도 없고, 센터 이용이 굉장히 비효율적일것이 뻔하니, 호평이나 평내 둘 중 하나를 시니어 아쿠아로빅 위주, 나머지 한곳을 깊이가 충분한 풀로 시설 확충해서 스피드하게 수영 할수 있게 수영 위주로 해주심 좋겠어요. 


자수때만 해도, 해파리 수영 혹은 멈추었는지 진행중인지 모르는 속도로 둥둥 떠계신 시니어 이용자님들이 많아 너무 불편하고 서로 부딪혀서 위험할때가 많고, 그리 빠르지도 않은데, 평형 접영은 물론이고 자유형도 위협적이라면서 한소리 하시는 시니어 분들도 자주 만나요.


시설이 집 근처인데다 저렴해서 감사한 맘으로 잘 다니고 있긴 하지만, 구분은 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그렇고 시니어분들도 다양한 시간대에 널널하게 이용하시고 젊은 분들도 맘껏 수영 열심히 하고.  할머니들 눈치 보거나 잔소리 듣는 것도 계속되니 힘들어요. 할머님들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분들 잘못이 아닌거죠. 


기능별 연령별 시설확충 및 구분 꼭 좀 운영에 반영부탁드려요

답변 : 수영장 시설에 관하여
담당시설 : NCUC02 담당부서 : 호평체육문화센터 등록일자 : 2024-02-07

호평체육문화센터 이용에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체육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생활체육시설로써 안전상 문제로 수심을 조정하기가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고객님의 건의사항을 고려하여 매월 마지막 자유수영 시간을 활용하여 다이빙사고, 미끄럼사고 등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법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내체육문화센터가 2025년말 준공 예정이므로 회원이 분산되어 혼잡도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 담당자(031-560-1273)에게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