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님. 왜 이렇게 발끈하세요..??
앞줄에서 욕 좀 꽤나 먹고 선생님 앞에서는 웃으려니 스트레스 좀 쌓이셨나 보군요!
제가 언제 그냥 참으라 했습니까 불만이 있으면 선생님께 가셔서 말씀 한번 해보지 그러셨냐고 묻지 않았나요? 제가 어디 친목행위만으로 비난을 했습니까? 불만을 끌어 안은채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친목을 하다가 서로 불만을 키우고 뒤에서 욕하고.. 이게 건강한 친목 맞습니까? 불만이 있으면 선생님께 가셔서 말씀을 하셨어야죠! 밴드 공지에도 나와있습니다. 직접 모든 상황을 선생님께 직접 이야기해달라고요~ "선생님 다 좋은데 욕설이 다소 불편한 경우가 있어요~ 정말 열심히 연습해 오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ㅠㅠ 욕설만 자제해 주시면 수업분위기가 쪼금 더 좋아질 거고 저도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런 말 왜 못하나요?? 그게 그렇게 불편하고 모욕적이라고 생각하신 거라면 아마도 앞줄분이신 거 같은데( 뒷줄은 선생님이 욕도 잘 안 하시니까요) 제가 기억하기론 앞줄분들 선생님이 욕하고 장난 치질 때 다들 웃고 그러시던데 불쾌한 표정 1도 없으셨고.. 그렇다면 다들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선 욕하고 민원 넣고 그랬다는 거네요..? 정말 소름입니다. 선생님이 장난으로 욕설했는데 모두 웃어주고 빵빵 터지면 다들 잘 받아주신다고 생각하지 이렇게 뒤에서 불만이 많은 줄 아셨다면 안 하셨을 거 같은데요!(그리고 이 욕설도 바로잡아야 하는 게 장난치시는 분위기에 서면 하셨어요 회원분들 안무숙지 안돼서 잔소리하실 때나 분위기 안 좋을 때는 안 쓰셨습니다.) 결국 여러분이 불만을 표하지 않아서 악순환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제 말이 틀린가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듣는 수업이라... 제가 생각하기엔 아닙니다. 남양주시의 세금으로 센터가 운영되고 그로 인해 회비가 다른 일반 댄스학원보다 50% 이상 저렴하죠. 세금 내고 다니는 곳이니만큼 더 권력행사 하고 싶으셨나요? 그래서 한 사람을 이렇게 갑자기 생계를 뺏고 욕설이나 하면서 수업하는 그런 강사로 매도시키시는 건가요? 새 강사 오면 맞춰가는데 시간이 걸리니 불만을 말하지 말라고요?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네요! 세금 내고 권력행사 하고 싶으면 불만이 있으면 정정당당하게 건의를 하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새 강사가 와도 불만을 말하지 말고 또 뒤에서 친목질 하며 험담 하시게요? 참 건강한 민주주의 사상이시네요 ㅋㅋ 센터를 이용하면 다른 댄스학원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니 울며 겨자 먹기로 혹시라도 재등록 못하면 자리 뺏길세라 이렇게 저렴하게 운동 못할세라 꾸역꾸역 재등록해가면서 듣기 싫은 욕먹고 비참한 기분 느끼면서 운동하는 건 민원 넣으신 여러분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게 싫으시면 그냥 오만 원 더내시고 월 10만 원짜리 댄스학원 다니세요~ 역 근처에도 많고 아침마다 주차전쟁에 차가 넘처나는거 보니 다들 차량 소유하고 계시던데 조금만 더 나가면 노원 공릉에 학원 깔렸습니다! 단돈 5만 원에 본인의 자존심을 던지시다뇨..ㅋㅋ 그리고 여기서 자녀나 부모가 왜 나옵니까 제자식이 욕 듣는 게 기분 나쁘고 비참하다고 말하면 저 같으면 선생님께 직접 건의해 보고 안되면 학원을 옮기지요 5만 원 더내구요! 성인이 욕 듣는 게 싫었으면 오만 원 더내고 옮기면 됩니다. 그 욕이 개그이고 분위기 띄우려고 하는 거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그냥 다닙니다. 선생님이 실력이 좋으시고 책임감도 강하시고 열정적이 시니까요! 제가 많은 곳을 다닌건 아니지만 저같으면 쌤이랑 안맞으면 운동못다니겠던데 아닌가요? 기왕운동하는거 기분좋게 해야지 그러려면 발품도 팔고 다른곳도 알아보고 하셔야하는겁니다 기분나쁜데 꾸여꾸역 참는게 아니라 ㅎㅎ
선생님 대변하지 말라고 하셨나요? 저도 참다 보니 어이가 없어서 글 올려요
제가 뭐라고 선생님 대변을 하나요? 아니 성인들이 하는 짓이 웃겨서 그래요 욕쟁이 할머니가 콘셉트인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굳이 찾아가서 왜 욕하나고 난리 부리는 걸로 보여서요~ ㅎㅎ
수업에 불만 있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건 또 무슨 근거인지.. 민원이 설마 전인원의 50%가 넘었다는 말씀이실까요? 제 생각엔 몇몇의 "개그요소로 사용한 욕설"이 불편한 소수가, 없는 사실 있는 사실 덧대고 부풀려서 반복적으로 민원 넣은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차라리 제 생각이 틀린 거면 좋겠네요.. 그동안 타임마다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속으로는 선생님이 꼴 보기 싫으면서 그렇게 웃으면서 선생님을 대하고 밴드에는 선생님이 최고다 덕분에 즐거웠다 이런 글 남겼다고 생각하니 이건 뭐 사이코페스 집단이 아니고 뭡니까? ㅋㅋ 적당히들 하시죠 이렇게 불만이 많았으면서 입 다물고 좋은 척 참고 다녔다는 게 자랑입니까
전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을게요 본인 자존심 상하고 불쾌감 느끼는 것보다 몇만 원이 아끼는 게 더 소중했던 분들과 이야기한들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적당히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