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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남양주도시공사 스피닝 .....현제 수강신청할수 있는자리가 19자리입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등록완료 등록일자 : 2025-11-22

남양주 오남 체육문화센터를 꾸준히 이용해 온 남양주시민입니다.

최근 스피닝 프로그램에 대해 ‘1인 1강좌 제한’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우려와 함께 의견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스피닝 강좌는 실제로 수강 신청이 가능한 자리가 19석 이상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1인 1강좌 제한’은 수요 부족으로 인한 잔여석 문제와는 전혀 맞지 않는 조치라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해당 제한이 시행될 경우,

운동을 원하는 기존 회원들은  참여할 수 없게 되고,

반대로 수강생이 채워지지 않아 빈 자리가 생기는 비효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정확한 수요조사가 선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자리가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가 없다면, 정책의 타당성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일부 회원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면, 그 해결 방법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이전처럼 바이크 수를 늘리거나,

스피닝 강좌를 추가 개설하거나,

강의실 공간을 조정하여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충분히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기존 정원과 기존 회원의 참여 기회를 줄이는 방식만을 우선 검토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부에서는 스피닝이 센터 측의 수익성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오히려 활성화를 막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객관적 근거와 설명이 필요합니다.


부디 센터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비어 있는 자리는 그대로 두면서 기존 회원만 참여를 제한하는” 방식이 아닌

실질적인 수요와 효율성을 고려한 방향으로 결정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남양주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거나, 더 나은 방향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