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오전 7시 수영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수영하고 나온후 탈의실 에어컨 가동되어 쾌적하게 개인정비후 출근할 수 있었으나, 요 몇주전부터 먼저 선풍기가 빠지더니 며칠전부터는 아예 에어컨을 작동을 안하시더라구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는 좋은 생각일 수 있으나 1시간동안 수영수업받고 나오면 비록 샤워를 하더라도 몸의 열이 식질 않습니다. 게다가 탈의실 좁은 공간쪽은 답답함 그 자체입니다. 몸의 열을 식히지 못하니 출근복장이 땀에 다 젖기 일 수 입니다.  

그러니 에어컨 끄지마시고 계속 작동시켜주세요. 더불어 선풍기도 다시 종전 처럼 탈의실 좁은 구역에 비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운동후 상쾌하게 출근하고 싶은 마음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