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 체육문화센터 ‘1인 1강좌 제한’ 정책 도입에 대한 재검토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양주 오남 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최근 체육문화센터에서 1인 1강좌 제한 제도를 도입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정책은 시민 입장에서 문제점이 있어 강하게 반대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설명을 요청드립니다.
1 충분한 사전 공지 및 의견 수렴 부족
갑작스럽게 제도가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뿐,이용자 의견을 묻는 절차나 설명이 전혀없었습니다.
공공시설의 정책 변경은 시민 의견을 우선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절차상 아쉬움이 큽니다.
2.시민의 선택권 제한
공공 체육시설의 목적은 시민 건강 증진인데, 이번 제한은 그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3. 운영 방식 개선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
좌석 확보 문제는
4.현재 많은 민원이 접수됐음에도 답변 없음
현재 같은 문제로 민원을 넣은 시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센터 측의 공식적인 입장, 정책 변경 이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공공기관으로서 매우 아쉬운 대응이며, 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요청드립니다.
요청사항
안녕하십니까. 오남체육문화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의견 주신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 및 접수 방법 정책 변경”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현재 정책이 시행된 2008년~2025년까지 관내 인구가 약 23만 명(2025년 현재 74만 명) 이 증가함과 동시에 공공체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제도상 기존회원들에게 재등록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는 관계로 신규회원들에게 제한적이며, 8개 체육문화센터 운영비의 약 40%를 전체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나, 시설을 이용하는 일부 회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있어 더 많은 시민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다 각도로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이용 고객들의 형평성 등 균형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스피닝 협의체를 구성하여 소통을 추진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추가 문의사항은 담당자(031-560-1222)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