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처음이신 분들이 민원 넣으신거 같아요

이제 겪어보시면 압니다

성실하고 실력있는 쌤 만나는거 쉽지않아요

단언컨데 새로오시는 강사분도 이런일 없을꺼라 생각치 않아요

자주 언급되는 욕설부분은

전 그냥 욕쟁이할머니가 해주시는 맛집왔다고 생각했어요

내발로 걸어가서 웨이팅하고 욕먹고 밥먹고..

컨셉이 이런곳이라 웃으면서 넘기면 그만이고

밥이 맛있으니 만족하면서 나옵니다.

사실 욕설과 다소 강렬한 표현방식 

그거 말고는 쌤 문제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이렇게 전문적으로 잘 알려주시는분? 흔치않아요

다른곳은요

일단 쌤자체가 성실하지않은 분들 많아요

안무도 성의없이 알려주고 동작도 명확하지않아요

때되면 원치않는 떡값을 몇만원씩 걷고

주기적으로 강압적인 장기자랑은 하고

앞줄 센터 차지할라고 뇌물에 촌지에..

편갈라서 서로 이간질하고 특정회원에게만 특권을주고...

갑자기 소환시켜 죄송하지만

같은 센터내에 다른 댄스강좌 있잖아요..

수업 몇번들어봤지만 강사의 동작을 알아보기 힘들더라구요

뒷말은 하지않을께요

이번일 지켜보면서 생각보다 놀랜건 

선생님 수업에 불만있으신 분들이 꽤 많았다는것..

그리고 성인이시면서 이런 대우를 당하고 가만히 계시기만 했다는거.. 

누구하나 그게 불만이면 직접 찾아가서 말씀한번 해보지 그러셨나요?

남의 눈치보고 싫어도 가서 서명하겠다는 밴드 댓글달고..

여기서는 쌤 싫다고 벼르고 있었다는 글쓰시면서

스스로에게 엄청 부끄러우셨을텐데...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건 회원들의 애매한 태도도 한몫했다고 보구요

몇몇의 민원으로 이렇게 갑자기 다른사람 의견무시하고 폐강시켜버린 센터측도 굉장히 미성숙한 일처리라고 생각해요

안타깝습니다

다른쌤 와도 똑같아요

스스로 이런일에 말리지않게 깔끔하게 운동만 하고 집에가면 그만입니다

친목도모하고 쌤과 가까이 지내면 이런사단 나요

어딜가나 다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