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도로공사 하시는 모습을 보고 글 올립니다. 현재 별내동 기준 기온이 32도 입니다.
중간 중간 소낙비가 떨어져 도로 위 체감온도는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냥 걷기만 해도 습식사우나 같이 덥고 습합니다.
타 도시에서는 저녁 혹은 밤에 작업을 하는 것을 빈번히 볼 수 있는데요. 우리 시에서도 작업자 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더운 여름철은 작업시간대를 변경하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무더운 날씨 속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다만, 고객님께 유선으로 안내 드린바와 같이 도로공사 작업시간 조정 관련 사항은 당사(남양주도시공사) 소관 업무가 아닌 관계로 직접적인 검토나 조치가 어려움을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공사 업무와 관련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언제든 알려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기획조정부 031-560-104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