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영을 사랑하는 회원입니다. ^^
안타깝게 수년간 짝사랑만 하다가(체력과 실력이 늘질 않아 오랜 슬럼프 중이었습니다.ㅜㅜ)
와부에 엄청 좋은 선생님이 계시다는 소문이 제가 사는 호평까지 들려와서
와부 교정반을 찾아 등록하게 되었고
얼마전, 권혁준 선생님의 제안으로  이포보 3킬로 핀 수영대회까지 참가하고 왔답니다.

대회 당일 아침,,
찬 수온 때문에 슈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합을 뛸 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슈트를 준비하지 못한 몇몇 분들 걱정에 적잖이 당황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와부센터 강사님들께서 신속히 대회장까지 슈트를 가져다 주셔서
열심히 연습했던 저희들 모두 대회를 출전할 수 있었답니다. ^^
대회 준비하는 저희들을 위해 레인도 비워주시고
신경써서 현수막까지 제작해주셨던 와부센터~ 감사하구요.. 
현수막은 앞으로 대회 있을때마다 잘 쓰겠습니다. 흐흐흐 
  
시합이라고는 나가본 적도 없는데다
평소 100미터도 부담되던 체력으로 어찌 3킬로를.. ㅠㅠ 싶어
출전 포기를 생각하기도 했었지만 권쌤의 독려로 용기내어 출전했었는데
아.. 정말 나가지 않았다면 후회했을만큼 
준비하는 과정부터 대회까지..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편하게 쉬셔야 하는 꿀휴일 모두 반납하시고 수영장 나오셔서 지도해주시고
불안해하며 걱정하는 저희들 다독여주신 권혁준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완영할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해요. ^^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훌륭한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대회 당일, 궂은 일 도맡아 하시며 와부센터 써포터  해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김재문쌤께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와부센터 화이팅!! 


+
앗.. 제 사진도 안올라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