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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오남체육문화센터 정경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박성희 등록일자 : 2015-10-26
아이가 6살입니다. 올해 6월부터 주 3회 수영을 시작했어요.
그 아이의 누나가 이번에 마스터즈 대회에 나간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6살 동생은 자기도 나간답니다. 엄마가 말렸습니다. 열심히해서 내년에 나가라고ᆢ그런데 이미 늦었습니다. 유치원에 자기도 수영대회에 나간다고 이미 다 말했답니다.
그래 좋다. 너 유아풀에서 하는데 대회는 깊은물에서 한다. 할 수 있냐? 해보겠답니다..ㅜㅜ
같은 시간 유아 상급반 정경훈쌤께 말씀드려봤습니다.
선생님은 해보시겠다고 하십니다.

그 6살 꼬맹이가 어제 마스터즈 대회에서 배영으로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25미터 29초 나왔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연습하는 날마다 코에 물 들어간다고 울고 팔 아프다고 울고,
대회날은 빨리 깨웠더니 우리 어디 가는거냐고 묻고,
대회날도 우느라 워밍업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런 철없는 아이를 금메달리스트로 만든 분이 바로 정경훈 선생님이십니다.
어제 정경훈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아이들 메달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능력있으신 선생님이세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이도 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 많이 해주신다고  ᆢ 그래서 아이가 선생님 믿고 따르고 그 힘든 연습도 다 따라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