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센터를 다닌지도 꽤오래. 레인이 바뀌거나 혹은 이렇게 로테이션으로 강사님이 바뀔때면 기대반 설램반이되죠..
오늘 로테이션 첫수업 정말 얼굴이 터질것 같고, 어깨가 식지 않는 45분간의 쉴틈없는 강습시간이었어요. 6시48분 형님들이 오리발을 벗고있는데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하시며 자유형 여섯바퀴~ go~"
 힘들었지만 6바퀴모두 채우고나니 개운했어요.

이정형쌤.. 감사해요 또 이렇게 수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게 해주셔서...
조금은 겁도 나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1년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6시 상급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