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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진접체육문화센터 장현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형순 등록일자 : 2017-07-10
수영을 십년정도 하다보면 여러 번의 슬럼프가 오는데요
요즈음이 딱! 그러했습니다.
해서 너~~무 가기 싫은 수영장을 건강 생각해 우걱우걱 또 들어갔습니다.
헌데 웬걸? 가끔 8시 자유수영을 가는데 그때마다 마스터즈반 수업을 부럽게 바라보던 커다란 목소리의 열정으로 무장한 바로 그 젊은 선생님이 계시는 거에요? 
하하하하!!

오늘까지 세 번째 강습을 받았는데요?
강습 후 샤워하며 룰루랄라 안되는 휘파람도 흐흐흐 절로 나옵니다.
이유는요.

1st. 상급반 수업에서도 직접 시범을 보여주신다.
개인적으로 십년 수영했지만 아직도 부족함에 갈증 나고 영법에 대한 식탐은 과할 정도입니다. 유튜브로 보는 2차원 영상이 아니라 3차원으로 직접 보며 따라하고 싶습니다.

2nd. 영법교정을 위한 드릴 시 이유를 설명 해 주신다. 
그 근거에 과학을 접목하시니 더 없이 만족합니다. 여기저기서 주워 넣은 담론들을 정리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rd. 체계적일 것 같습니다.
아직은 며칠 안되는 수업이라 일반화 하기 어렵겠지만 바램이 잔뜩 담겨 있습니다. 

4th. 무엇보다 --- 열정 --- 입니다. 
위에 언급한 세 가지보다 네 번째가 제일루 좋습니다. 하하하.그 열정에 매료되어 뻑뻑이 고착화된 상급반 아재도 바뀔 거라 자신합니다.

월,수,금 11시 수영장 가는 발걸음이 7.10 kg 가벼워 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