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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코코몽팜빌리지 최악입니다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9-09-18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관리한다는 걸 믿고 방문하였으나

관리가 최악입니다. 

동물들은 현대판 동물학대로 그늘하나 없는 땡볕에서 일부 동물들은 줄에 묶여있고 물조차 갈아주지 않아 더럽기 그지 없네요;;

이런식으로 관리하는것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보기에도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것 같아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도 추천도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키즈카페보다 못한 공간이예요. 실내놀이터는 먼지가 많아 들어가서 계속 재채기하고 땀냄새나서 5분도 채 안되어 나왔습니다.

여러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아이들과 부모들이 교육을 위해 방문하는 곳인 만큼 관리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에코팜이라는 단어가 무색할만큼 동물들이 너무 열악한 환경에 있고 아이들도 그런 환경을 보며 불쌍하다는 감정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수고 부탁드립니다. 

답변 : 최악입니다
담당시설 : 담당부서 : 유기농테마파크 등록일자 : 2019-09-23

유기농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의 말씀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 유기농테마파크 동물농장에 묶여있던 산양은 두 마리 모두 생후 6개월 된 아기 산양으로 아직 크기가 작아, 울타리를 벗어나는 일이 종종 발생함과 동시에 고객님들께서 놀라는 일이 발생함으로 인하여 아기 산양을 일정기간 묶어두는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이 부분이 고객님께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해 드린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울타리 아랫부분에 철망작업을 하는 조치와 물통 교체를 빠른 시일 안에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시설인 헛간놀이터는 월 1회 외부 전문 청소기관과 계약을 맺어 전반적인 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자가 매일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리자에게 다시 한 번 전달하여 청결유지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직원들의 고객만족 교육을 통해 고객님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등 친절한 유기농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린 점 혜량하여 주시고, 차후 방문시에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사항은 (031-560-1471)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