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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별내커뮤니티센터 안전관리부실 사고 답변을 읽고
작성자 : *** 처리상황 : 답변완료 등록일자 : 2019-11-14

"샤워장 바닥 청소용으로 수도꼭지에 연결한 호스를 회원분이 사용하여 물을 튀게하는 안전사고" 


민원 답변자가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고압호수 물줄기에 눈을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고요.


병원 진단 2주 밖에 안나왔지만, 현재 직장생활과 운전과 수면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고통과 불편함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의 또 다른 원인은 옆에 방치된 청소기입니다. 사고를 낸 회원이 청소기 때문에 제 가까이에서 고압호수 사용하다가 사고가 난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청소기는 지난 주부터 그 장소에 며칠 동안 방치되어 있던 겁니다. 


총체적 안전 불감증입니다. 이번 사건의 책임 소재를 반드시 밝혀서 문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제가 사고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소 담당자들도 전원 교체해주세요. 

답변 : 안전관리부실 사고 답변을 읽고
담당시설 : NCUC13 담당부서 : 별내커뮤니티센터 등록일자 : 2019-11-18

안녕하세요. 회원님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샤워장 청소를 위하여 수도에 연결한 호스는 매시간 또는 수시로 사용하는 청소도구이기 때문에 상시로 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회원분들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작업자 외 사용금지(청소전용) 안내문구를 부착하였으며, 추가로 필요한 청소도구함은 빠른시일 내에 제작·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직원의 문책과 근무지 이동은 내부 규정을 검토하여 처리할 예정이지만, 다소 시간이 필요한 사안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을 계기로 우리센터 전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모든 회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더 신경쓰며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설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자(560-1441)에게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