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객 우롱하십니까? 

민원 답변자가 누군지 궁금합니다. 

서로 봐주고 대충 넘어가고 덮어주는 관행의 시작점이 결국 남양주도시공사였군요.

고객 화장실에 비치된 게 일반 고무 재질의 청소용 호수라고요? 반은 맞습니다.

그러나,

끝에 고압분사기가 있어서 당기면 수압이 강한 사실을 정녕 모르시나요? 물살이 세기 때문에 그걸로 청소까지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일종의 고압호수가 아니라는 말인가요?   (화장실에 비치된 고압 호수 사진 첨부)

무능인가요? 무관심인가요? 고객 기만인가요?  솔직히 사실을 인정하고, "수영장 설계를 잘못해서 비치 장소가 없으니 조속히 장소(청소함)을 마련하겠다." 하시면 됩니다.

일반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에 또 다른 호수를 보관해놓은 큰 공간이 있던데 거기에 문이나 커튼 달고 비치하면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옆에서 들고 나와서 수도 꼭지에 끼우는 것도 귀찮나요? 

하루에 평균 몇 번씩 사용하는지 알아는 보셨나요?  답변 요청합니다.

오늘도 고객화장실에 고압호수와 온갖 잡동사니 비치해 놓았던데 이게 고객중심 서비스입니까?  직원 편의주의죠.

다음엔 남양주시에 민원 넣어야 하나요? 그 다음엔 경기도청? 그 다음엔 청와대청원?

"고객이 옳습니다"  

정말 옳다고 생각하시나요?